하입합 배포 후 일주일 간 회고

Written by Sangmin on February 7, 2024

앨범 리뷰 사이트 하입합을 배포한 후 부터 일주일간의 회고

기간: 1월 26일 ~ 2월2일

웹사이트 배포를 한 후 힙합엘이에 글을 올리게 됐다. 힙합 앨범 평점 사이트라는 니시에 맞는 곳이 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엘이에 글을 올렸다.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서 놀랐고 글의 조회수는 현재 기준으로 3000정도가 조금 넘어가는 정도. 인기글에 게시가 돼서 더 많이 노출 되었다. 아쉬웠던 건 처음에 올릴때 구글 로그인 오류를 수정하지 못해서 가입을 못한 사용자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1월 26일 ~ 2월2일 일주일의 통계

당연히 가입자들이 전부 글을 올린 건 아니고 그 중 일부의 사용자들만 리뷰를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하는 사람만 활동하는 듯. 이걸 어떻게 개선해야할까? 아직까지는 이게 진짜 수요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우선은 좀 더 인지도를 높이기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사용해야할 것 같다.

사실 중요한건 하루에 몇명이 접속하는가인가 엘이에 있는 글을 보고 타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많은데 하루이틀 지난 후부터는 거의 반 이상이 줄었다.

제일 큰 문제는 엘이에 글을 게시한 후 하루 이틀이 지나고나니 방문자가 쫙 빠진다는 점이다. 들어왔던 사용자들 중에서 계속해서 재방문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상당히 적은 듯. 이건 콘텐츠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은 글이 올라오지않고 앨범 리뷰라는 콘텐츠의 특성 상 매일 방문해서 읽지는 않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그래도 평일보다는 주말에 더 이용자가 증가하는 듯. 아직 일주일밖에 지나지않아서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배운점이 꽤 있다.

먼저 런칭을해야하는 이유

사이트를 오픈한 후에도 자잘자잘한 오류들을 계속해서 수정했다. 하루에 그래도 3~4개정도의 자잘한 오류들을 발견한 것 같다. 이런 오류들은 금방 고치기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사이트맵 등록

엘이에 글을 올린 후 며칠간은 사이트맵에 집중했다. 그리고 구글 서치 콘솔에 인덱싱하게 만들기. 그래서 지금은 사이트를 검색하면 게시글들이 뜨긴한다. 리뷰가 좀 더 많이 모이면 검색엔진이 픽업하기 쉬울지도.